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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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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이현중(20, 데이비슨대)이 한국농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파워사다리

이현중이 속한 데이비슨대는 1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홈구장 벨크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0-2021 NCAA 디비전1 정규시즌’에서 조지아 서던대학을 77-45로 크게 물리쳤다. 데이비슨은 3승 2패로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 

데이비슨은 전국구 강팀들이 나온 마우이 인비테이셔널에서 1승 2패로 값진 경험을 했다. 선벨트 컨퍼런스 소속의 조지아 서던은 상대적으로 기량이 떨어지는 무명대학이다. 

마우이 인비테이셔널 강팀과의 대결에서 자신감을 얻은 이현중은 시즌 첫 홈경기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현중은 3점슛 6개를 던져 4개를 성공시키며 18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미터 장신인 이현중은 슈팅이 정확하고, 패스능력까지 갖춰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했다.

NCAA 디비전1 산하에는 32개 컨퍼런스가 있고, 그 밑에 350개 학교가 소속돼 있다. 듀크, 캔자스 등 전통의 명문들은 5개의 메이저컨퍼런스에서도 늘 상위권을 차지한다. 이런 팀에서 주전으로 뛰어도 NBA 진출이 보장되지 않는다. 그만큼 미국대학농구는 경쟁이 치열한 무대다. 같은 디비전1 팀끼리도 수준차이가 천차만별이다. 데이비슨은 미드메이저인 A-10 컨퍼런스 소속으로 중위권으로 볼 수 있다. 

한국남자선수가 미국대학농구 디비전1에 진출한 것은 2008년 명문 매릴랜드에 입학한 최진수(31, 현대모비스)가 최초였다. 매릴랜드는 2002년 NCAA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농구명문이다. 

하지만 최진수는 치열한 팀내경쟁서 밀려 2년간 주전으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09-2010시즌 2학년이었던 최진수는 학업문제로 개리 윌리엄스 감독의 눈밖에 났고, 결국 고민 끝에 한국유턴을 결정했다. 당시 매릴랜드에서 현장취재를 했던 기자가 최진수의 유턴소식을 국내에 처음 전했다. 

이후 한국유망주들의 미국대학무대 도전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해외에서 불확실한 도전을 하기보다 안정적인 국내무대를 선택했다. 

2013년 이대성이 BYU 하와이캠퍼스에 편입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이대성이 활약한 리그는 디비전1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디비전2였다. 중앙대에서 3학년 BYU로 편입한 이대성은 두 시즌을 소화한 뒤 KBL에 입단했다. 

양재민은 지난 시즌 NJCAA(미국전문대학체육협회) 산하 니오쇼 카운티 컬리지에서 뛰었다. 2학년을 마친 양재민은 디비전1 편입을 노렸고, 장학금 제의까지 받았으나 코로나 사태로 결국 입학이 무산됐다. 현재 양재민은 일본프로농구 B리그에 진출해 뛰고 있다. 

올 시즌 2학년이 된 이현중은 데이비슨의 주전가드로 자리를 확실하게 잡았다. 미국에서 뛰는 동양인 선수는 체격조건과 문화적응 등에서 불리한 점이 너무나 많다. 이현중은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팀내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한국농구 역사상 처음 있는 쾌거다. 

이현중은 한창 성장하는 유망주다. 이현중이 활약할 수록 한국농구의 미래도 밝아지고 있다. 이현중 경기가 국내 스포츠채널에서 생중계되는 만큼 팬들의 많은 응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점프볼=이재범 기자] KCC가 득점력 10위지만 수비력 1위를 앞세워 공동 1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역대 정규경기서 KCC와 같은 공격과 수비력으로 1위를 차지한 팀은 2004~2005시즌 원주 TG삼보(현 DB)가 있다.파워사다리

지난 11일을 끝으로 2020~2021시즌의 1/3인 2라운드가 끝났다. 전주 KCC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함께 11승 7패를 기록하며 공동 1위다.

KGC인삼공사는 공수 밸런스가 좋다. 83.2득점과 79.1실점으로 공격력 2위, 수비력 3위다. 그렇지만, KCC는 극과 극의 공격과 수비력을 보여줬다. 79.4점에 그쳐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득점을 올렸지만, 상대에게 가장 적은 76.1점만 내줬다.

보통 수비력이 가장 좋았던 팀은 최소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0개 구단으로 치러진 1997~1998시즌 이후 1999~2000시즌 창원 LG와 지난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를 제외하면 모두 플레이오프 무대에 섰다.

특히, 2002~2003시즌부터 2007~2008시즌까지 6시즌 연속 수비 1위는 정규경기 우승을 차지했다.

반대로 공격력이 10위였던 팀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편이었다. 최근 3시즌 연속으로 정규경기에서 9위에 머물렀고, 9위 또는 10위에 그친 시즌도 12번이다. 득점 10위에 그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건 7번이다.

간혹 득점 10위와 실점 1위인 경우가 나왔다. 1997~1998시즌 인천 대우증권(현 전자랜드), 1999~2000시즌 창원 LG, 2004~2005시즌 TG삼보, 2010~2011시즌 원주 DB, 2016~2017시즌 울산 모비스다. LG를 제외한 4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TG삼보는 정규경기 우승과 플레이오프 챔피언에 등극했다.

TG삼보를 통합우승으로 이끈 감독은 현재 KCC 전창진 감독이다. KCC는 2라운드까지 득점과 실점, 순위에서 TG삼보를 떠오르게 만든다.

다만, KCC가 시즌 끝날 때에는 득점 10위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보인다. KCC는 1라운드에선 78.7점으로 공격력 9위였지만, 2라운드에선 80.7점으로 6위로 올라섰다. 부상 선수들이 많았던 KCC는 부상 선수들이 돌아와 가용인원이 늘어나면 더 나은 공격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엔트리파워볼

참고로 KCC와 반대로 득점 1위와 실점 10위였던 사례는 4번 있었다. 2000~2001시즌과 2001~2002시즌 LG와 2004~2005시즌과 2006~2007시즌의 대구 동양(현 고양 오리온)이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KBL 제공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미켈 아르테타 감독(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미켈 아르테타 감독(아스널).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옌스 레만이 아스널을 향한 비난과 함께 문제점을 분석했다.

아스널은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위에 머물러 있다. 과거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 리버풀, 첼시 토트넘홋스퍼와 EPL 빅6를 구축했던 시절과 딴판이다. 맨시티 역시 8위로 성적이 저조한 편이나 아스널의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 최근 토트넘을 상대로 한 북런던더비도 0-2로 완패했다.

아스널 전설 레만은 현재 상황에 대해 분노했다. 레만은 아스널의 2003/2004시즌 무패 우승까지 경험하는 등 전성기를 함께 보냈다. 친정팀의 추락을 지켜보다가 결국 쓴 소리를 했다.

레만은 ‘데일리메일’을 통해 “최근 수십 년 간 최악”이라며 “아스널 같은 클럽이 받아들일 수 없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아스널 출신의 인물들은 팀의 브랜드 파워가 강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히려 명성은 계속 실추되는 중이고 우린 크게 실망할 수밖에 없다. 이래선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아스널의 문제점을 진단하기도 했다. 레만은 “여러 가지 문제가 혼합됐다. 수뇌부는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감독은 선수 영입을 올바르게 해서 그들을 코칭해야 된다. 선수들은 환상적인 환경 속에서 훈련한다. 가장 전통적인 클럽 중 하나인 런던에서 뛰고 있다”며 “우승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을 대처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아스널을 말할 때 우승을 논하는 사람은 더 이상 없다. 문제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지휘하던 시절과 달라진 점도 덧붙였다. 레만은 “벵거는 오랜 시간 데이비드 데인과 함께 팀을 만들었다. 특히 재정적 일관성이 존재했다. 지금은 구단의 척추가 사라진 느낌이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떠난 뒤의 맨유를 보자. 거기에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한 적 있다. 아스널처럼 빅 클럽을 이끄는데 야망을 충족시켜주지 못한다면 경질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스널을 향한 전설들의 비난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티에리 앙리도 “피에르 오바메양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며 경고한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 다나카 마사히로.
▲ 다나카 마사히로.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그 질문에는 답하기 어렵다.”

뉴욕 양키스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지역 매체 ‘NJ.com’과 인터뷰에서 FA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를 외면하고 있다는 질문에 침묵했다.

매체는 지난 10일 ‘양키스는 선발 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다. 그들은 심지어 다나카를 잡으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 지금은 FA 내야수 DJ 르메이휴에게 모든 것을 집중하고 있다. 다나카와 다른 선수들은 관심 밖’이라고 보도했다.

캐시먼 단장은 이와 관련해 “메이저리그와 선수협 규정상 이 질문에 답을 하긴 어려울 것 같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에 관련해서 비밀을 보장해야 한다”고 답했다.

다나카는 올 시즌을 마치고 양키스와 7년, 1억5500만 달러 계약이 끝나 FA 시장에 나왔다.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 메츠,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이 관심을 보였다. 양키스에 잔류하는 것도 지금까지는 가능한 시나리오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12일 이런 미국 현지 반응을 전했다. ‘소문으로는 지난달 1일 FA 시장이 열린 이래 양키스는 다나카를 무시하고 있다고 한다. 캐시먼 단장은 르메이휴와 재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다나카와 관련해서는 언급을 피하며 묵비권을 행사했다. 양키스가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캐시먼 단장은 답변을 피했지만, 양키스는 현재 르메이휴 잔류를 1순위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메이휴는 2019년과 2020년 2차례 실버 슬러거를 수상하고, 2014, 2017, 2018년 골드글러브를 차지한 2루수다. 올해는 50경기 타율 0.364(195타수 71안타), 10홈런 27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을 차지했다. 양키스가 르메이휴 잔류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다.

다나카는 60경기 체제로 진행된 올해 10경기에 등판해 3승3패, 48이닝,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는 6시즌 연속 10승을 달성하며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켰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19세 미드필더 하비 화이트와 2024년까지 재계약을 발표했다. U-23팀에서 꾸준히 뛰고 있는 그는 루도고레츠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토트넘 팬들은 팀의 미래로 불리는 화이트와 재계약 소식에 기뻐했지만, 정말 원하는 소식은 따로 있었다. 영국 ‘HITC’는 12일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에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한 팬은 “이제 손흥민의 재계약을 보여줄 때”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팬 역시 “(화이트와 재계약은) 놀라운 소식이다. 다음은 손흥민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손흥민의 재계약을 촉구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시즌 초부터 진행됐던 손흥민의 재계약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개인 방송을 통해 “토트넘과 손흥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 이제는 근접한 단계”라며 “기간은 5~6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상 규모는 팀내 최고 대우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재계약시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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