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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마라도나 [마라도나 변호사 몰라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마라도나 [마라도나 변호사 몰라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축구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60·아르헨티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 검사를 받았다.동행복권파워볼

마라도나의 변호사 마티아스 몰라는 6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런 사실을 공개하면서 마라도나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사진을 게시했다.

몰라에 따르면 마라도나가 지난 금요일 밀접 접촉한 한 선수가 그로부터 만 하루도 안 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몰라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르고, 가족의 걱정을 덜기 위해 마라도나가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검사 결과는 24시간 안에 나올 예정이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마라도나는 현재 아르헨티나 1부 리그의 힘나시아 라플라타 감독직에 있다.

ahs@yna.co.kr

▲ 휴스턴 카를로스 코레아가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4회초 2점홈런을 때려낸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 휴스턴 카를로스 코레아가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4회초 2점홈런을 때려낸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상대의 결정적인 실책을 물고 늘어지며 귀중한 첫 승을 챙겼다.파워볼사이트

휴스턴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1차전에서 5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을 몰아친 카를로스 코레아와 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탠 조지 스프링어를 앞세워 10-5로 이겼다.

휴스턴은 선발투수 랜스 맥컬러스가 4이닝 8안타 3홈런 5실점(4자책점)으로 부진했지만, 6회초 2사 후 상대의 결정적인 실수를 틈타 4점을 뽑으면서 전세를 뒤집은 뒤 승리를 챙겼다.

기선을 제압한 쪽은 오클랜드였다. 2회 1사 후 맷 올슨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크리스 데이비스가 선제 2점홈런을 때려냈다. 휴스턴 선발투수 크리스 배싯의 150㎞ 싱커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공세는 계속됐다. 오클랜드는 3회와 션 머피의 중월 솔로홈런으로 3-0까지 달아났다. 이어 4회 알렉스 브레그먼과 코레아에게 각각 좌월 솔로홈런과 중월 2점홈런을 내주면서 3-3 동점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이어진 4회 공격에서 올슨의 중월 솔로홈런으로 리드를 되찾은 뒤 5회 1사 3루에서 나온 마크 칸하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앞세워 5-3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오클랜드는 6회 결정적인 실책으로 리드를 다시 내줬다. 2사 후 유격수 마커스 세미엔이 조시 레딕의 타구를 처리하지 못하면서 위기를 초래했다.

▲ 오클랜드 중견수 라몬 로레아노가 7회초 휴스턴 카를로스 코레아의 홈런 타구를 쫓아가고 있지만 끝내 잡지 못했다.
▲ 오클랜드 중견수 라몬 로레아노가 7회초 휴스턴 카를로스 코레아의 홈런 타구를 쫓아가고 있지만 끝내 잡지 못했다.

이후 휴스턴은 마틴 말도나도의 좌전안타로 2사 1·2루를 만들었고, 스프링어의 좌전 2루타로 4-5로 따라붙었다. 이어 호세 알투베의 2타점 좌전안타로 6-5로 역전한 뒤 마이클 브랜들리의 우전 적시타로 리드를 7-5로 벌렸다.파워사다리

승기를 잡은 휴스턴은 7회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코레아가 바뀐 투수 루 트리비노의 155㎞ 직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그리고 불펜진이 7회 8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뒤 9회 코레아의 우중간 적시타와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0-5까지 도망가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휴스턴과 오클랜드는 7일 같은 곳에서 디비전시리즈 2차전을 벌인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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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파워랭킹 2위로 상승했다. 

매주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을 선정하고 있는 영국 매체 ‘데일리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포함된 지난주 최고 활약을 펼친 10명의 선수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손흥민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원정경기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뉴캐슬전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만 소화한 뒤 교체됐다. 시즌 개막 후 치른 4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하는 강행군 끝에 닥친 부상 여파로 A 매치 휴식기 이후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상태가 호전되면서 이번 맨유전에 깜짝 선발로 나섰다. 

이 매체는 지난 주 부상으로 빠졌던 손흥민을 7위에서 2위로 올리며 “손흥민이 정상적으로 뛸 수 있게 됐다”면서 “햄스트링 부상 우려가 있었지만 또 다른 눈부신 활약으로 몸상태에 대한 우려를 없앴고 2골 1도움의 충격으로 맨유를 지웠다”고 높게 평가했다.

1위는 리그 선두(4승) 에버튼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도미닉 칼버트-르윈(23)에게 돌아갔다. 칼버트-르윈은 리그 4경기 연속골 포함 6골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과 함께 리그 득점 공동 선두. 

이밖에 하메스 로드리게스(에버튼), 잭 그릴리시(아스톤빌라), 올리 왓킨스(아스톤빌라), 해리 케인(토트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날), 재로드 보웬(웨스트햄),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차례로 3~10위에 올랐다.  /letmeout@osen.co.kr

<저작권자(c)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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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바이와 루크 쇼 사이를 저렇게 뚫어낼 수 있는 선수, 많지 않아.”

‘맨유 레전드’ 개리 네빌이 ‘손세이셔널’ 손흥민(28·토트넘)의 맨유전 첫 골에 반했다.

손흥민은 5일(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맨유 원정에서 2골 1도움의 ‘미친’ 활약으로 6대1 대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총 6경기에서 7골 3도움, 리그 4경기 6골로 리그 득점 공동 1위에 오른 손흥민을 향한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6일 런던 현지 매체 HITC는 손흥민을 향한 네빌의 이례적 극찬을 재차 언급했다.

<저작권자(c) REUTERS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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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빌은 손흥민을 “절대적인 영민함(absolute brilliance)”이라고 정의했다. 맨유의 발빠른 수비수들을 단번에 농락한 스피드와 압도적인 기술에 대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빌이 가장 주목한 것은 1-1로 팽팽하던 전반 7분에 나온 손흥민의 첫 골 장면이다. 해리 케인이 빛의 속도로 건넨 프리킥을 이어받아 순식간에 골망을 흔드는 눈부신 과정에 주목했다. 네빌은 “손흥민의 절대적인 영민함과 해리 케인의 기민함이 빛난 장면”이라고 했다.

네빌은 “이것이야 말로 손흥민이 특별한 이유다. 에릭 바이도 빠르다. 루크 쇼도 빠르다. 그런데 손흥민이 이 둘의 사이를 뚫는다. 케인의 영리함도 환상적이고, 손흥민의 볼터치는 놀랍다. 저 둘 사이를 손흥민처럼 깨끗하게, 스프린트해서 뚫어낼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다. 그리고 다비드 데헤아를 속수무책 무너뜨리는 평정심까지 지녔다”고 극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스포츠경향]

SK 박경완 감독대행(왼쪽)과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 연합뉴스
SK 박경완 감독대행(왼쪽)과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 연합뉴스


가을야구에 진출하려는 팀들 못지않게 구단의 흑역사를 피하려는 팀들의 몸부림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올시즌을 2약으로 달려온 SK와 한화가 최악의 기록을 하나하나씩 피하며 유종의 미를 향하고 있다.

5일 현재 SK는 42승83패 1무로 9위, 한화는 38승84패 2무로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중반 두 팀이 압도적으로 패해 나가자 리그에는 사상 최초로 100패팀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엄습했다. 실제 시즌 중반까지 두 팀 다 동반 100패의 가능성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달 성적이 다소 반등하면서 100패는 모면할 것이 유력하다.

18경기를 남긴 SK는 남은 경기에서 1승17패를 해야 100패다. 한화 역시 20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4승16패를 해야 100패다.

이제는 최다패 수모를 피하는 일만 남아있다. 현재 기록은 1999년 쌍방울과 2002년 롯데가 기록한 시즌 97패다. SK는 남은 경기 4승 이상만 거두면 이 기록을 피한다. 한화는 7승13패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한다. 승률 0.350 이상이 나와줘야 하는데 시즌 승률 0.311인 한화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이다. 단 9월 이후 승률로만 따지면 한화도 12승17패 1무, 0.414라 이 기세를 잇기만 한다면 회피가 가능하다.

그러나 선수단 전력이 여의치 않다. 최근 외야수 노수광, 투수 김진욱이 전력에서 이탈했고 베테랑 김태균의 복귀 역시 요원하다. 최근 이용규가 기적처럼 돌아오긴 했지만 어린선수 주축의 선수단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그리고 SK와 한화에게는 올시즌 최하위 탈출의 당면과제도 있다. 지난 6월11일 SK가 9위로 내려오면서 시작된 두 팀의 최하위 경쟁은 4개월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1일 한화가 SK를 0.5경기차로 추격하는 등 열기를 올리고 있지만 5일 현재는 2.5경기 차다.

향후 일정을 보면 이들의 경쟁 역시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SK는 두산(3승10패)-KIA(5승8패)와 6연전을 펼치고, 한화는 KIA(2승9패)-키움(3승10패)과 연이어 맞선다. 올시즌 대부분의 팀들에게 약한 두 팀이지만 유독 상대전적이 절대열세인 팀들과의 경기라 순위가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

SK는 26홈런-80타점의 최정, 한화는 9월 이후 0.299의 타율을 기록 중인 이용규 등 베테랑의 활약에 기대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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