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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아메리칸리그 이적 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년 연속 사이영상 톱5에 포함될 수 있을까. 동행복권파워볼

류현진은 지난 겨울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FA 계약을 맺고 내셔널리그를 떠나 아메리칸리그로 옮겼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축시즌으로 치러진 올해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며 토론토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67이닝을 던져 72탈삼진 WHIP 1.15였다. 2년 연속 2점대 평균자책점, 9이닝당 탈삼진은 커리어 하이였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를 차지한 류현진은 올해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톱5를 바라보고 있다.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 또한 개인 최고의 시즌을 보내며 류현진과 순위 경쟁을 할 전망이다. 

마에다는 11경기에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66.2이닝을 던져 80탈삼진 WHIP는 0.75에 불과했다. WHIP에서 마에다가 아메리칸리그 1위였다.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에서 류현진이 4위, 마에다가 5위였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양대리그의 사이영상, MVP 등 개인상 수상자를 예측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는 셰인 비버(클리블랜드)를 꼽으며 “12경기 중에서 최악의 피칭이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실점)였다.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선발 투수다”라고 칭찬했다. 

2위로 마에다 겐타, 3위로 류현진을 꼽았다. 4위 게릿 콜(뉴욕 양키스), 5위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였다. 

‘디 애슬레틱’의 칼럼니스트 제이슨 스타크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비버를 예측했다. 마에다 겐타가 2위, 류현진은 5위로 언급했다. 3위 게릿 콜, 4위 랜스 린(텍사스 레인저스)이었다.

이들의 예상과 실제 사이영상 투표권을 지닌 전미기자협회 기자들의 투표는 다를 수 있다. 

한편 아시아 투수로는 노모 히데오가 1995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4위, 1996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4위로 2년 연속 톱5 기록을 세웠다. 류현진이 톱5에 든다면, 리그를 바꿔 처음으로 2년 연속 톱5 기록을 세우게 된다. 

/orange@osen.co.kr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벤피카 수비수 후벤 디아스를 두고 벤피카와 맨체스터 시티가 이적료 합의를 끝마쳤다. 파워볼실시간

벤피카는 28일(한국시간) “디아스를 영입하기 위해 6800만 유로(약 930억 원)를 제시한 맨시티와 합의했다. 360만 유로(약 50억 원)의 보너스 조항이 있으며 이는 맨시티의 성적에 달려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제 디아스 영입은 맨시티와 개인 합의만 마치게 되면 이뤄지게 된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아이메릭 라포르테의 파트너를 영입하려고 노력했다. 칼리두 쿨리발리, 호세 히메네스를 최우선 타깃으로 잡고 영입하려고 했으나 높은 이적료로 인해서 타깃을 선회했다. 지난 시즌 세비야에서 활약했던 쥘 쿤데 영입도 노렸지만 맨시티와 세비야의 이적료를 두고 합의하지 못했다. 

결국 맨시티는 포르투칼 국가대표에서 활약 중인 디아스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디아스도 이적을 암시했고, 벤피카에서 공식적으로 합의를 발표하면서 디아스의 맨시티행은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적에는 디아스만 이적하는 게 아니다. 맨시티에서 입지를 잃은 니콜라스 오타멘디도 둥지를 옮긴다. 벤피카는 “오타멘디를 1500만 유로(약 205억 원)에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후 계약만 완료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마이애미 히트가 파이널에 올랐다. LA 레이커스와 격돌한다.동행복권파워볼

마이애미 히트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ESPN 디즈니월드 리조트 와일드 월드 오브 스포츠컴플렉스 어드벤트 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미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동부컨퍼런스 결승 6차전서 보스턴 셀틱스에 125-113으로 이겼다. 4승2패로 파이널에 올랐다. 2014년 이후 6년만이다.

마이애미는 3쿼터까지 88-86, 2점을 앞섰다. 4쿼터 중반까지 박빙 승부였다. 밤 아데바요와 타일러 히로가 앞장섰다. 아데바요는 4분51초전 던컨 로빈슨의 3점포를 도왔고, 히로는 4분31초전 리버스 레이업슛을 넣었다. 3분31초전에는 돌파 후 뱅크슛을 넣었다.

지역방어가 통했다. 보스턴은 마이애미의 지역방어에 하이포스트를 거쳐 찬스를 만들었으나 외곽포가 터지지 않았다. 보스턴도 뒤늦게 지역방어를 시도했으나 마이애미는 2분전 아데바요의 패스를 로빈슨이 3점포로 연결, 승부를 갈랐다.

마이애미는 아데바요가 32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지미 버틀러도 22점 8어시스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히로가 19점, 로빈슨은 3점슛으로만 15점을 만들었다. 보스턴은 제일린 브라운이 26점으로 분전했다.

마이애미와 LA 레이커스가 파이널서 만난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과거 그리고 현재 소속팀이다. 내달 1일부터 7전4선승제로 진행한다.

KIA 타이거즈 김태진이 22일 광주 키움전에서 0-2로 뒤진 8회 번트를 시도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KIA 타이거즈 김태진이 22일 광주 키움전에서 0-2로 뒤진 8회 번트를 시도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KIA는 지난 2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혈투 끝에 김태진의 끝내기 적시타로 한 점차 승리를 따냈다. KIA의 시즌 33번째 한 점 차 승부로 짜릿한 끝내기 안타 덕분에 19승(14패)째를 수확했다. KIA의 올시즌 한 점 차 승률은 0.576로 키움(19승 7패 0.731)에 이은 2위다.

빡빡한 일정에 시즌 막판으로 접어들어 각 팀이 부상, 체력저하와 싸우고 있다. 특히 마운드가 한 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역설적으로 타선 침체로 박빙 승부가 펼쳐지기도 한다. 30경기 남짓 남겨둔 상황에 여전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순위 싸움이 전개되고 있어, 이른바 짜내기 전략을 중심으로 한 한 점 차 승부에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각 팀 사령탑의 지략 싸움에 기대를 걸어야 하지만, 상대의 허를 찌르는 신의 한 수를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다.KIA는 지난 27일 경기에서 일찌감치 경기를 끝낼 기회가 있었다. 7회부터 3연속 이닝 선두타자가 출루했지만 희생번트 외에는 이렇다 할 작전이 나오지 않았다. 연장 10회말에도 롯데 우익수 손아섭의 어이없는 실수로 무사 3루 기회를 잡았지만, 강공 일변도로 나서 손에 땀을 쥐는 강제 명승부를 만들었다. 발빠른 주자가 3루에 있는 무사 혹은 1사에서 스퀴즈번트, 수어사이드 번트 등을 전개하는 빈도가 최근 급격히 줄었다. 어떤 상황에서든 번트를 댈 수 있는 타자가 줄어든 측면도 있지만, 작전 실패로 흐름을 넘겨주는 것을 더 크게 우려하는 인상이 짙다. 상대 코너 내야수가 번트 수비를 위해 달려 들어올 때 조금 더 강하게 푸시해 키를 넘기는 등의 고급 기술도 KBO리그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상대가 만루작전 등을 편하게 전개할 수 있는 배경도 이와 무관치 않다. 선수 개인 기량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야구로는 승운에 기대는 것밖에 안된다.

KT 배정대가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T와 LG의 경기 9회말 무사 1,3루 상황에서 LG 고우석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KT 배정대가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T와 LG의 경기 9회말 무사 1,3루 상황에서 LG 고우석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이런 흐름은 상위팀 중 1점차 싸움에서 승률 5할을 넘어선 팀에서 찾을 수 있다. 선두 NC가 25차례 승부에서 14승을 따냈고, 키움이 26경기에서 19승을 가져갔다. KT도 25차례 1점차 승부에서 13승을 따내 승패마진 플러스 1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수원 LG전에서 배정대가 끝내기 안타를 떄려낸 것이 1점차 싸움에서 남는 장사를 하게 만든 동력이다.

반면 LG는 24차례 승부에서 10승, 두산은 23번 중 10승을 각각 따냈다. 실낱같은 5강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는 25차례 1점차 승부에서 9승을 따내는데 그쳐 KBO리그에서 한 점 승부에 가장 약한 팀이 됐다. 롯데는 9월에 치른 한 점차 승부에서 4전패해 5승 2패를 차지한 KIA와 대비되는 지표를 남겼다.

1점차 승부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팀은 상대에 부담을 준다. 야구는 투수와 타자, 공격과 수비간 타이밍 싸움이라 상대가 편하게 자신의 야구를 하도록 내버려두면 안되는 종목이다. 상대의 허점을 파고 들거나,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회심의 작전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모습은 야구팬의 이목을 크게 집중 시킨다. 무관중 시대에 야구팬의 눈길을 끄려면 단순히 잘 던지고 잘 치는 것에 그쳐서는 안된다.
zzang@sportsseoul.com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에이스’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지는 동안 토트넘은 한동안 이겨본 적이 없는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나는 어려운 일정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27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EPL 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종료 직전 논란이 있는 페널티킥 판정으로 토트넘은 아쉽게 비겼다. 승점을 잃은 것도 모자라 토트넘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근 맹활약하고 있던 손흥민마저 잃고 말았다.

아직까지 손흥민의 부상 정도, 재활 기간에 대한 정보는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햄스트링 부상은 복귀까지 최소 2주 이상 소요된다. 게다가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경기 후 장기 부상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해 많은 팬들이 우려하고 있다.

사우샘프턴전 4골, 스켄디야전 1골 2도움으로 최고의 몸상태를 보여준 점,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도 골대를 2번 강타할 정도로 슈팅 감각이 물오른 듯한 모습을 감안하면 참으로 안타까운 부상이 아닐 수 없다.

토트넘이 ‘에이스’ 손흥민 없이 최근 이겨본 적이 없는 첼시와 맨유를 만난다는 게 걱가장 큰 문제다. 첼시와의 경기는 EPL이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보다 비중이 떨어지는 카라바오컵 경기다. 그렇지만 트로피를 향한 토트넘의 갈증을 생각한다면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승리가 절실하지만 토트넘은 첼시를 상대로 최근 4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무리뉴 감독 부임 후에도 토트넘은 두 번의 맞대결에서 결과도 결과지만 내용도 좋지 못했다. 특히 2019-20시즌 리그 2번째 맞대결은 졸전 그 자체였다. 긍정적인 점이 있다면 첼시가 막대한 보강을 진행한 뒤에도 공수에서 있어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첼시와 만나고 마카비 하이파와 UEL예선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에는 맨유를 만난다. 토트넘은 맨유를 상대로도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로 성적이 좋지 못하다. 2015년 이후 펼쳐진 7번의 맨유 원정 경기에서 단 1승밖에 챙기지 못했을 정도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첼시와 마찬가지로 맨유도 경기력이 좋지 않지만 케인과 함께 득점을 책임졌던 손흥민의 결장은 뼈아프다. 토트넘과 무리뉴 감독 입장에선 참으로 난감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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