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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파워볼사이트

9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2경기를 끝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이 모두 종료됐다.

이날 경기를 통해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이변없이 8강에 진출했다.

가장 먼저 열리는 8강전은 오는 13일 열리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과 이탈리아의 아탈란타의 경기다. 유벤투스가 탈락하며 아탈란타는 유일한 세리에A팀이 됐다.

14일에는 독일 라이프치히와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다. 라이프치히의 경기에 티모 베르너는 첼시로 이적했기에 출전할 수 없고 황희찬 역시 챔스명단 등록이 안됐기에 출전할 수 없다.

15일에는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가 열린다. 이 경기가 8강전 모든 매치업을 통틀어 최고 빅매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에는 레알 마드리드를 꺾은 맨체스터 시티와 유벤투스를 꺽은 올림피크 리옹의 경기가 열린다.

이번 챔피언스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해 포르투갈에 모여 한번에 열리게 되며 모든 경기는 단판승부로 열린다.

박용택이 지난 2018년 12월 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2018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의 기록’ 상을 수상한 뒤 차명석 단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박용택이 지난 2018년 12월 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2018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의 기록’ 상을 수상한 뒤 차명석 단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은퇴투어는 선수들이 해주는 것 아닌가. 선수협(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승인부터 필요하다고 본다.”하나파워볼

LG 차명석 단장이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박용택(41)은퇴투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차 단장은 지난 7일 한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박용택 은퇴투어 진행을 두고 절차상 선수협의 승인부터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이 먼저 은퇴투어 진행여부를 결정해야 단장으로서 다른 구단에 이를 부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LG 구단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박용택의 은퇴식과 은퇴 후 박용택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갑자기 나온 얘기는 아니다. 2018년 12월 박용택이 세 번째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고 2년 후 은퇴를 발표한 시점부터 올해 은퇴투어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미 2017년 이승엽과 이호준이 그랬던 것처럼 박용택이 각 구장 마지막 원정경기를 앞두고 기념 촬영에 임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예상할 수 있었다. 선수들이 이벤트를 원한다면 경기전 몇 분 시간을 마련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차 단장은 “은퇴투어는 선수들이 해주는 것 아닌가. 선수협 승인부터 필요하다고 본다”며 “선수협에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전달해줬으면 좋겠다. 선수협이 찬성한다면 나또한 타구단 단장님들에게 이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은퇴투어 주최자는 LG 구단이 아니다. LG 구단이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은 박용택 선수 은퇴식과 박용택 선수가 은퇴한 후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며 “물론 선수협이 은퇴투어를 승인하고 다른구단도 은퇴투어를 열어주시면 정말 감사한 일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차 단장은 “선수는 언젠가는 은퇴한다. 박용택 선수 이후 KBO리그에서 굵직한 활약을 펼친 롯데 이대호 선수, 한화 김태균 선수도 언젠가는 은퇴하지 않겠나”며 “박용택 선수를 시작으로 선수협이 신속하게 은퇴투어에 대한 입장을 밝혀줬으면 한다. 우리 구단 또한 다른 구단 선수 은퇴투어에 참여할 의지가 있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다.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지난 5월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박용택이 5회말 1사2루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지난 5월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박용택이 5회말 1사2루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2002년 KBO리그에 데뷔한 박용택은 리그 통산 최다안타(2478안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대까지는 타격에 있어 미완의 유망주였지만 30대 들어 꾸준히 3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무수히 많은 안타를 쏟아냈다. 야구에 임하는 자세와 성실함, 그리고 팬서비스에 있어 LG 구단을 뿐이 아닌 KBO리그 전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파워볼게임

예상 이상 전력 발휘 KIA, 1군·2군 간 호흡도 한몫2군 지휘하는 박흥식 감독 “1군 올라간 선수 곧바로 기용, 동기부여에 큰 영향”“2군으로 내려오는 선수에게 이유 직접 설명, 내려와도 표정이 어둡지 않다.”“발이 빠르고 강한 타구 생산하는 중·장거리 타자 집중 육성 계획” 

KIA 박흥식 2군 감독은 야수진 육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KIA 박흥식 2군 감독은 야수진 육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엠스플뉴스] 2군 분위기가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 선수들의 표정부터가 다릅니다. KIA 타이거즈 박흥식 2군 감독은 확신에 찬 어조로 팀의 밝은 미래를 내다봤다. 지난해 가을 매트 윌리엄스 감독 부임 뒤 KIA는 1군과 2군 운영 방향성을 확실하게 잡았다. 아무리 2군 코치진이 육성을 위해 노력해도 1군 벤치가 이를 외면한다면 시너지 효과는 요원하다. 하지만, 올 시즌 KIA 1군과 2군의 손뼉이 제대로 마주치는 분위기다.  박흥식 감독 “윌리엄스 감독은 1군 올라간 선수에게 곧바로 출전 기회 부여, 동기부여 측면에서 큰 영향”

현재 시점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를 쓴다는 쉽고도 어려운 원칙을 가장 잘 지키는 윌리엄스 감독이다(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현재 시점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를 쓴다는 쉽고도 어려운 원칙을 가장 잘 지키는 윌리엄스 감독이다(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올 시즌 KIA 타이거즈는 분명히 예상된 전력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즌 전 압도적인 하위권 전력으로 평가받았지만, KIA는 시즌 반환점을 돈 뒤에도 중상위권 순위 싸움에 합류해 있다. 가장 주목받는 건 윌리엄스 감독의 ‘용병술’이다. ‘지금, 이 순간 가장 잘하는 야수를 경기에 내보낸다’라는 어쩌면 쉬우면서도 어려운 원칙을 지키는 윌리엄스 감독이다.  박흥식 감독도 윌리엄스 감독의 기용 방향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박 감독은 “윌리엄스 감독과 스프링캠프에서 교감을 나눴지만, 추구하는 방향성에 있어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현재 시점에서 가장 좋은 흐름인 선수를 기용하는 방향이다. 지난해 나도 1군에 있어 봤지만, 거긴 하루하루가 전쟁터다. 팀 승리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효율적인 선택지를 고르는 지도자가 바로 윌리엄스 감독”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2군이 존재하는 이유는 장기적인 육성도 있지만 1군에서 부족한 부분이 생겼을 때 곧바로 메울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도 있다. 올 시즌 KIA 벤치는 예전과 다르게 시즌 도중 2군에서 올라간 선수에게 곧바로 출전 기회를 준다. 황대인, 오선우, 김규성, 김민식 등 올 시즌 중간 1군으로 올라간 선수들이 벤치만 달구고 있다가 2군으로 내려가는 일은 없었다. 2군에서 올라간 선수들의 흐름이 좋을 때 KIA 벤치는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예전엔 2군 추천으로 1군에 선수가 올라가면 계속 벤치에만 있다가 대주자 혹은 대수비로 나가고 대타 몇 번만 나갔다가 다시 2군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면 선수도 의욕이 떨어지고, 2군에 내려오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 하지만, 윌리엄스 감독은 2군 추천으로 올라간 선수에게 곧바로 출전 기회를 부여하더라. 거기서 자기 실력을 증명한다면 계속 신뢰를 받는 거다. 현재 실력과 흐름만으로 기용을 판단하기에 선수들도 거기에 수긍하는 분위기다. 박 감독의 말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왜 말소했는지 이유를 한 명씩 세세하게 설명, 선수들도 수긍하고 더 열심히 운동한다.”

윌리엄스 감독의 합리적인 기용 방향에 KIA 선수단도 만족하는 분위기라고 알려졌다(사진=KIA)
윌리엄스 감독의 합리적인 기용 방향에 KIA 선수단도 만족하는 분위기라고 알려졌다(사진=KIA)

 1군에서 기회를 받다가 2군행 통보를 받고 내려온 선수들의 표정도 달라졌다. 2군에 내려왔다고 입이 툭 튀어나와 무기력해지는 게 아니라 눈에 더 불을 켜고 자신이 부족한 점을 절실하게 보완하고자 하는 분위기로 변화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2군으로 내려가는 선수들에게 ‘왜 1군에서 너를 말소하고 2군에서 무엇을 보강하면 다시 1군으로 부르겠다’라는 설명을 한 명씩 다 해주는 스타일이다. 그런 점이 2군 선수들에겐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그래서인지 2군으로 내려온 선수들의 표정이 마냥 어둡지가 않다. 윌리엄스 감독의 주문대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더 눈에 불을 켜고 노력 중이다. 후반기 때 이들의 활약상을 기대할 만하다. 박흥식 감독의 말이다. 박 감독은 KIA 야수진 육성 방향성을 ‘발이 빠르면서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중장거리 타자’로 잡고 있다. ‘거포 육성’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도 솔직히 털어놨다.  “현실적으로 현재 팀에 있는 선수 스타일을 본다면 거포 야수를 키우는 건 정말 힘든 문제다. 개인적으로 발이 빠르고 강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생산하는 중장거리 타자 육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본다. 2군에서도 박 민이나 홍종표 같은 내야수들은 2~3년 안에 리그 정상급 야수로 거듭날 수 있다고 본다. 집중적으로 육성할 유망주들을 어느 정도 정해놓고 장기적인 시선으로 출전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 2군 코치진의 노고도 빼놓을 수 없다. 박흥식 감독은 젊은 코치진의 열정적인 지도 덕분에 더 밝은 KIA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했다. 올 시즌 KIA 2군에선 박기남 코치, 곽정철 코치, 서동욱 코치 등 젊은 지도자들이 주축이 돼 유망주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일일·주간·월간 단위로 1군에 2군 선수들의 상세한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1군에서 나오는 빈자리를 바로 채워줄 수 있도록 2군 코치진이 정말 열심히 준비한다. 예전엔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는 지도자가 일부 있었다면 현재 젊은 코치들은 마치 자기 자식 일인 듯 선수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한다. 밤에도 타격 고민으로 코치에게 연락하는 선수들과 선수들을 더그아웃에 앉히고 자신은 땡볕에 서 있는 코치진의 배려를 본다면 달라진 KIA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박 감독은 2군 선수단의 표정과 행동, 그리고 2군 코치진의 지도 열정까지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느끼는 상황이라며 밝은 전망을 했다. 무엇보다 윌리엄스 감독의 1군 기용 방향성이 2군 분위기에 큰 영향을 끼쳤다. 긍정적으로 달라진 KIA 야수진 육성 분위기를 고려한다면 ‘사서 써’보다 ‘키워 써’에 초점이 더 맞춰질 전망이다. 

출처=손흥민 인스타그램
출처=손흥민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달 28일 귀국해 자가격리 중인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근황을 전했다.

8일 저녁 개인 인스타그램에 시청 중인 TV 화면을 찍어 올렸다.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수원 삼성간 ‘하나원큐 K리그1 2020’ 15라운드다. 0대0 무승부로 끝난 이날 경기를 실시간으로 ‘집관'(집에서 관전)한 것이다. 동북고 시절 곧바로 유럽에 진출해 K리그를 경험해보지 못한 손흥민이지만, ‘@Kleague♥’라는 태그로 K리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날 경기에는 대표팀 동료인 이청용 박주호 김기희 정승현(이상 울산) 등이 뛰었다. 유럽파 선배로 올해 K리그로 복귀한 이청용의 플레이를 유심히 지켜봤을 것 같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7일 토트넘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중단, 팔꿈치 부상, 기초군사훈련 등을 언급하며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았다”고 다사다난했던 지난시즌을 돌아봤다. 지난시즌 개인 경력 최초로 10-10(골-도움)을 달성하는 활약으로 팬들 선정 ‘올해의 선수’ 레전드 선정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등을 싹쓸이한 손흥민은 자가격리가 끝난 뒤인 8월 중순께 런던으로 향해 새 시즌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출처=토트넘 구단
출처=토트넘 구단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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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안드레 피를로(41)의 유벤투스 감독 부임에 제나로 가투소(42)가 한마디했다. 

유벤투스는 9일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피를로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유벤투스는 8일 리옹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호날두의 멀티골로 2-1로 승리했지만 1차전 0-1 패배를 극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큰 무대에서 성적이 신통치 않았던 사리 감독은 세리에A 우승에도 불구 경질당하는 수모를 맛봤다. 

신임감독 피를로는 이탈리아 축구를 대표하는 미드필더였다. 그는 중원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하는 지휘자였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박지성이 피를로를 전담마크하기도 했다. 피를로는 2018년 뉴욕시티FC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AC 밀란과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피를로와 함께 뛰었던 가투소 나폴리 감독은 절친의 감독데뷔에 대해 한마디했다. 

가투소는 ‘스카이 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피를로는 이제 큰일났다. 그게 프로의 세계다. 유벤투스에서 감독직을 시작하게 된 것은 행운이다. 다만 프로감독으로서는 단순히 좋은 선수경력을 가진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더 많이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 잠 잘 시간도 없을 것”이라 충고했다. 

현역 때 엄청난 경력을 자랑했지만 감독으로서 꽃을 피우지 못한 인물은 수도 없이 많다. 가투소는 “선수가 감독이 된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완전히 다른 영역이다. 책으로 배울 수도 없다. 전혀 다른 세상에 대해 죽어라 연구하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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