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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골프를 치면 수명 연장에 도움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골프를 치면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켜준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골프를 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률이 8% 더 낮다는 것이다. 걸으면서 골프를 치면 당뇨병과 심장 질환 등 40가지의 만성 질환을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대한민국의 열혈 골퍼들이 환영할 굿 뉴스가 아닐 수 없다.파워사다리

미국의 뉴스 전문채널인 CNN은 최근 지넷 큐레시 스트로크 인스티튜트(Zeenat Qureshi Stroke Institute)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골프가 인간의 조기 사망률을 낮춰준다”고 보도했다. 연구를 주도한 아드난 큐레시 박사는 “골프의 사회적인 특성과 일정한 속도는 특히 노년의 인간에게 심신의 건강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큐레시 박사는 “걷기나 낮은 강도의 조깅은 골프와 비교할 만한 운동이지만 골프를 즐길 때 얻을 수 있는 흥분(신남)은 주지 못한다”며 “골프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규칙적인 운동효과와 덜 오염된 환경, 동반자들과의 사회적인 상호작용은 건강에 모두 긍정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CNBC닷컴도 “골프가 당신의 수명을 5년 더 연장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골프는 자연 속에서 신체의 활동량을 늘려 건강에 도움이 되며 특히 노년의 건강에 더 좋다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전동 카트의 이용 여부다. 18홀 라운드를 하면서 전동 카트를 타지 않고 약 5~6km를 걸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수명 연장 효과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는 것이다.

골프는 특성상 사람들을 집 밖으로 이끌며 어떤 목적을 갖고 움직이게 한다. 이런 점은 인간의 다른 활동과 비교할 때 골프 만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골프를 치는 4~5시간 동안 걷기와 사교활동, 정신 집중이 어우러지기 때문이다. 이런 활동은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 모두 있지만 골프가 주는 재미까지 선사하지는 못한다.

골프가 시니어들에게 좋다는 대표적인 예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다. 1946년생인 그는 취임후 3년간 바쁜 일정 속에서도 260일 이상 라운드를 즐겼다. 연간 평균 90라운드 정도를 소화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고령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골프의 덕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국내 모 골프장엔 ‘100세 클럽’이 있다.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다 가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모임인데 회원 대부분이 70~80대 고령이다. 이 모임엔 독특한 룰이 있다. 그린에 올라가면 무조건 ‘2퍼트 OK’다. 정신 건강에 해로운 퍼팅 스트레스를 방지하려는 지혜로운 로컬 룰이다.

골프를 즐길 때 승부에 너무 집착하기 보다는 마음을 너그럽게 가질 필요가 있다. 화(火)가 많은 대한민국의 골퍼들이 새기면 좋을 문구가 있다. “한 타를 덜 치면 정신 건강에 좋고 한 타를 더 치면 육체 건강에 좋다”

데니 매카시[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선수가 3명으로 늘었다.하나파워볼

PGA 투어는 27일(한국시간) “전날 개막한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데니 매카시(27·미국)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기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PGA 투어에서는 최근 3개 대회를 치르는 사이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3명으로 늘었다.

PGA 투어는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가 끝난 뒤 코로나19 때문에 일정을 중단했다가 11일 개막한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2019-2020시즌을 재개했다.

첫 대회인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는 확진 선수가 없었으나 두 번째 대회로 지난주 열린 RBC 헤리티지에서 닉 워트니(미국)가 첫 코로나19 양성 선수가 됐다.

또 이번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는 캐머런 챔프(미국)가 선수로는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매카시는 전날 1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뽑아내며 3언더파 67타를 쳤으나 2라운드를 앞두고 코로나19 양성 반응 진단 결과를 접한 뒤 기권했다.

1라운드에서 매카시와 같은 조로 경기한 버드 컬리(미국)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았지만 2라운드 기권을 선언했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챔프와 매카시가 불참 또는 기권했고, 자신의 캐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브룩스 켑카(미국)와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도 불참했다.

또 켑카의 동생 체이스 켑카(미국)와 가족 중에 코로나19 환자가 있다고 밝힌 지난주 RBC 헤리티지 우승자 웨브 심프슨(미국)도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트래블러스챔피언십 둘째날 3언더파, 매킬로이 4위, 노승열과 디섐보 공동 9위 ‘추격전’

강성훈이 트래블러스챔피언십 둘째날 6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크롬웰(美 코네티컷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강성훈(33ㆍCJ대한통운)의 선전이다.홀짝게임

27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리버하이랜드TPC(파70ㆍ6841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총상금 740만 달러) 둘째날 3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9위(8언더파 132타)에 포진했다. 백전노장 필 미컬슨 선두(13언더파 127타), 윌 고든(이상 미국)과 매켄지 휴즈(캐나다) 공동 2위(12언더파 128타), ‘넘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5명이 공동 4위(9언더파 131타)다.

강성훈은 5타 차 공동 11위에서 출발해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전반에는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꾸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에는 3~4번홀 연속버디에 이어 6번홀(파5) 버디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8번홀(파3) 보기로 주춤했지만 마지막 9번홀(파4) 버디로 곧바로 만회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그린적중률 88.89%에 홀 당 퍼트 수 1.688개를 동력으로 삼았다.

필 미컬슨이 트래블러스챔피언십 둘째날 7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크롬웰(美 코네티컷주)=Getty images/멀티비츠

선두와는 5타 차, 지난해 5월 AT&T 바이런넬슨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후 통산 2승째를 기대할 수 있는 자리다. 2020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2월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 공동 2위다. 미컬슨이 버디 8개(보기 1개)를 쓸어 담으며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고든이 8언더파를 몰아쳐 선두권으로 도약했지만 전날 3타 차 선두였던 휴즈는 2언더파를 치면서 숨고르기를 했다.

매킬로이가 2타를 줄여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잰더 쇼플리와 브렌던 스틸, 브렌든 토드(이상 미국), 마크 리슈먼(호주)이 공동 4위 그룹이다.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3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9위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더스틴 존슨 공동 20위(7언더파 133타),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이 공동 26위(6언더파 134타)다. ‘넘버 3’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공동 126위(2오버파 142타) ‘컷 오프’다.

한국은 노승열(29ㆍ나이키골프)이 2타를 줄이며 공동 9위에 합류했다. 김시우(25) 공동 26위, 안병훈(29)이 공동 53위(4언더파 136타)다. ‘PO 랭킹 3위’ 임성재(22)는 마지막 9번홀 버디로 간신히 2개 대회 연속 ‘컷 오프’의 위기에서 탈출했다. 공동 53위다. 이경훈(29ㆍ이상 CJ대한통운)은 1언더파를 그쳐 2타가 부족했다. 공동 83위(2언더파 138타)로 아쉽게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콜린 모리카와.[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Bill Streicher-USA TODAY Sport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콜린 모리카와(미국)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후 연속 대회 컷 통과 행진이 중단됐다.

모리카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에서 열린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740만달러)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1타를 쳤다.

이틀 합계 3오버파 143타를 기록한 모리카와는 이번 대회 컷 통과 기준선인 4언더파에 7타 차이가 나며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6월 RBC 캐나다오픈을 통해 PGA 투어에 데뷔한 모리카와는 이후 22개 대회에 나와 우승 1회, 준우승 2회 등의 성적을 냈고 한 번도 컷 탈락이 없었다.

그러나 23번째 대회인 이번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모리카와는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었다”며 “이번 주 경험을 토대로 다음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PGA 투어에서 데뷔 후 최다 연속 대회 컷 통과 기록은 타이거 우즈(미국)의 25회다. 모리카와의 22회는 우즈에 이은 2위에 해당한다.

프로 데뷔 후와 상관없는 PGA 투어의 연속 컷 통과 기록 역시 우즈가 1998년부터 2005년 사이에 세운 142회다.

데니 매카시.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3명으로 늘었다.

PGA 투어는 27일(한국시간) “전날 개막한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데니 매카시(미국)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기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PGA 투어가 최근 3개 대회를 치르면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3명이 됐다.

PGA 투어는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가 끝난 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일정을 중단했다가 11일 개막한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2019~2020시즌을 재개했다.

첫 대회인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는 확진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두 번째 대회로 지난주 열린 RBC 헤리티지에서 닉 워트니(미국)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재개 후 첫 코로나19 양성 선수가 됐다. 또 이번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는 카메론 챔프(미국)가 선수로는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매카시는 이번 대회 첫날 3언더파 67타를 쳤지만 2라운드를 앞두고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기권했다. 1라운드에서 매카시와 같은 조로 경기한 버드 컬리(미국)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오지 않았지만 2라운드 기권을 선언했다.

이번 대회에 불참 또는 기권한 건 챔프와 맥카시만이 아니다. 자신의 캐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브룩스 켑카(미국)와 그레임 맥다월(북아일랜드)도 불참했고 가족 중에 코로나19 환자가 있다고 밝힌 RBC 헤리티지 우승자 웨브 심프슨(미국)도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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